'7경기 연속 선발 출전' 김현수, 주루 도중 햄스트링 부상으로 교체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7-11 04:4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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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타격 후 전력질주하다 햄스트링 부상

(서울=포커스뉴스) 김현수(볼티모어 오리올스)가 경기 도중 부상으로 교체됐다.

김현수는 11일(한국시각)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파크앳캠든야즈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전에 2번 좌익수로 7경기 연속 선발 출장했다.

김현수는 0-1로 뒤진 1회말 첫 번째 타석에서 팀 린스컴의 76마일(약 122㎞)짜리 커브를 받아쳤지만 2루 땅볼이 됐다. 김현수는 1루를 향해 전력 질주하는 도중 오른쪽 햄스트링 통증을 느꼈다. 결국 김현수는 갑작스런 부상으로 2회초 수비 때 조이 리카드와 교체됐다.(볼티모어/미국=게티/포커스뉴스) 김현수가 10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파크앳캠든야즈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의 경기에서 7회말 조나단 스쿱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16.07.10 ⓒ게티이미지/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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