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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정글의 법칙'이 시청률 1위를 수성하며 금요일 밤의 절대강자로서 위용을 뽐냈다.
8일 방송된 SBS 금요일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인 뉴칼레도니아'는 시청률 12.2%(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해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금요일 밤은 각종 예능과 드라마의 신규 편성이 이뤄지며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시청률 경쟁을 벌이고 있는 시간대여서 의미를 더했다.
같은 시간 방송된 지상파 경쟁작 MBC '듀엣가요제'는 6.2%를 기록해 뒤를 이었고 KBS '어서옵쇼'는 4.2%로 가장 낮은 시청률을 보였다. 지난 1일부터 새로 편성되며 경쟁 구도에 뛰어든 tvN '삼시세끼 고창편'은 이날 방송에서 시청률 10.8%를 기록하며 근소한 차로 추격했으나 '정글의 법칙'을 뛰어 넘지는 못했다.
이날 방송된 '정글의 법칙'에서는 뉴칼레도니아에서 '24시간 생존'이라는 미션을 받고 분투하는 '흥부족'의 고생담이 그려졌다.뉴칼레도니아 편에는 '족장' 김병만을 필두로 배우 전혜빈·윤박·김영광과 아이돌 그룹 멤버인 유리·차은우, 그리고 방송인 홍석천이 출연 중이다.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인 뉴칼레도니아'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SBS 금요일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인 뉴칼레도니아'의 8일 방송 장면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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