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암만 스위스 대통령, 14일 중앙대 방문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7-08 14: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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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신경질환자 연구 세션 참석, 자국 연구원들 독려

(서울=포커스뉴스) 오는 13일 한국을 방문하는 요한 슈나이더 암만 스위스 대통령이 파킨슨병 세션에 참석하기 위해 중앙대를 찾는다.

8일 중앙대에 따르면 슈나이더 암만 대통령은 14일 오후 3시 중앙대 연구개발(R&D)센터에서 열리는 만성신경질환자 연구 안내 및 홍보 세션에 참석한다.

이번 연구는 손희숙 간호학과 교수와 스위스 연구진이 공동으로 추진한다. 연구 목표는 파킨슨병이나 간질 환자의 움직임을 관찰함으로써 의료인들의 즉시 조치를 돕기 위한 것이다.

이날 슈나이더 암만 대통령은 자국 연구원들을 독려차 방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향후 중앙대는 이번 연구를 통해 간호대학의 방문간호 체계를 혁신, 개발할 방침이다.

중앙대 관계자는 "건강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파일럿 연구를 진행한 뒤 파킨슨병 환자로 확대해 통합적인 체계를 완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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