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우수팀에 장학금 전달
![]() |
△ [사진자료2]_디아지오코리아_‘제_7기_쿨드링커_캠페인’_수료식_개최.jpg |
(서울=포커스뉴스) 글로벌 프리미엄 주류기업 디아지오코리아가 대학생 50명과 5개월간 펼친 건전음주문화 활동을 마무리했다.
디아지오코리아는 전날 서울 서초 역삼 본사에서 '제7기 쿨드링커 캠페인' 수료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총 50명의 대학생으로 구성된 '제7기 쿨드링커 캠페인' 홍보대사는 지난 2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5개월간 전국 20개 대학에서 책임 음주 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디아지오코리아 관계자는 "올해는 예년보다 많은 지원자가 참가를 희망해 해가 갈수록 높아지는 건전한 음주 문화에 대한 관심을 입증했다"며 "홍보대사도 지난해 30명에서 50명으로 대폭 늘어나 보다 다양해진 활동들을 수행하며 그 어느 때보다 분주한 5개월을 보냈다"고 밝혔다.
제7기 홍보대사들은 음주가 잦은 오리엔테이션 시즌과 캠퍼스 축제 기간에 초점을 맞춰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활발한 활동은 물론, 지난 4월에는 건전음주 교육프로그램인 '드링크아이큐(DrinkiQ)'와의 콜라보레이션 프로그램, '토크 앤 드링크아이큐(Talk ‘N DrinkiQ)' 등을 통해 참석한 학생들과 대학생 홍보대사들이 한데 어우러져 건전음주를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며 활동의 폭을 넓혔다.
디아지오코리아는 이날 수료식에서 지난 5개월 동안의 주요 활동들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을 위해 솔선수범한 홍보대사들의 노력에 감사하며 수료증을 증정했다.
또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활발하게 활동한 4개 팀을 선정, 최우수 300만원(1팀), 우수 200만원(3팀)의 장학금이 전달했다. 개인 우수자에게는 디아지오코리아 단기 인턴십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우수상의 영예를 차지한 팀의 최영우(전남대학교 3학년) 학생은 "쿨드링커 캠페인 활동을 통해 기존에 음주에 대해 갖고 있던 인식에 긍정적으로 많은 변화가 있었다. 올바른 음주습관이 건전하고 밝은 문화를 나눌 수 있는 매개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몸소 체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쿨드링커 홍보대사로서의 공식적인 활동은 마무리됐지만 앞으로도 책임 있는 음주문화의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디아지오코리아 대외협력 총괄 김영진 상무는 "대학생들을 포함한 젊은이들 사이에서 술을 단지 '소비'한다는 인식에서 '즐거운 문화 향유'의 방향으로 음주문화에 대한 긍정적인 변화의 움직임이 보이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의 가운데서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준 쿨드링커 홍보대사들의 노고에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쿨드링커 캠페인 홍보대사'는 2009년부터 시작한 디아지오코리아의 대표적인 건전음주문화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총 7기, 216명의 대학생이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돼 활동했다.
'제8기 쿨드링커 캠페인 홍보대사'는 내년 상반기부터 모집을 시작할 예정이다.'제 7기 쿨드링커 캠페인' 수료식에 참석한 홍보대사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디아지오코리아>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