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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픽] 선거_새누리당 발표 총선 |
(서울=포커스뉴스) 새누리당이 8일 한미 양국의 주한민군 사드(THAAD) 배치 결정에 대해 "필요한 조치이며 한미동맹의 확고한 대응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김현아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 대변인은 "최근 무수단 발사를 포함해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이 고도화 되고 있다"며 "이러한 한미 정부의 조치는 우리 국가의 안위와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새누리당은 사드 체계 배치·운용 과정에서 환경 및 안전 등이 보장되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김 대변인은 "정부는 사드를 둘러싼 오해와 갈등이 없도록 각별한 노력을 해 사드 체계의 효용성을 강화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2016.03.28 조숙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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