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슨본] 알리시아 비칸데르 "맷 데이먼, '사람 좋다'고 정평"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7-08 11:5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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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시아 피칸데르, '제이슨 본'에서 맷 데이먼과 연기 호흡 전해
△ [K-포토] 포즈 취하는 두 배우

(서울=포커스뉴스) 알리시아 비칸데르가 맷 데이먼을 칭찬했다. '제이슨 본'에서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이다.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맷 데이먼과 알리시아 비칸데르가 참석한 가운데 영화 '제이슨 본'의 아시아 프리미어 기자회견이 열렸다. 알리시아 비칸데르는 '제이슨 본'에서 정보기관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헤더리 리 역을 맡았다.

알리시아 비칸데르는 "처음 '제이슨 본' 촬영장에 갔을 때, 스스로 꼬집어 봤다. 현실인지 의심했다"며 설렘을 숨기지 못했다. 이어 "촬영장 뒤에서 카메라의 움직임 등을 보며 구경꾼처럼 돌아다닌 기억이 난다"고 덧붙였다.

알리시아 비칸데르는 맷 데이먼과 함께 호흡을 맞춘 소감도 전했다. 그는 "맷 데이먼의 팬이기도 하다. 맷 데이먼은 정말 뛰어난 배우다. 현장에서 사람 좋기로 정평이 나 있는 배우다. 여기에 하나 덧붙이자면 정말 재미있는 사람이라는 점이다"고 극찬했다.

이어 "맷 데이먼과 함께 촬영하는 장면이 적었다는 점이다. 나는 CIA 본부에 있었고, 맷 데이먼은 돌아다니며 고생했다"며 아쉬운 점을 덧붙였다.

맷 데이먼과 알리시아 비칸데르가 호흡을 맞춘 '제이슨 본'은 국내에서 27일 개봉 예정이다. 영화는 또 다른 음모를 알게 된 제이슨 본(맷 데이먼 분)이 CIA에 모습을 드러내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서울=포커스뉴스)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 서울에서 열린 영화 '제이슨 본' 아시아 프리미어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배우 알리시아 비칸데르(왼쪽)와 맷 데이먼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2016.07.08 김유근 기자 영화 '제이슨 본' 메인 포스터. <사진제공=UPI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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