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약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8일 오전 10시 7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 보다 0.07% 내린 1972.65를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0.23% 오른 697.52를 기록 중이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 대비 0.09% 하락한 1972.28에 장을 시작했다. 이후 지수는 1970선 초반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증시 전문가들은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 확대로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있다"면서 "브렉시트 우려와 실물재료 간의 힘겨루기 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간밤 미국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0.13% 하락한 1만7895.88로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0.09% 낮은 2097.90에 마감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36% 높은 4876.81에 마쳤다.
한편 이시각 현재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0.63% 오른 1만5372.09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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