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KB국민카드 6월 MVP 보우덴·에반스 선정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7-07 22:34:40
  • -
  • +
  • 인쇄
보우덴, 6월 4승1패 평균자책점 3.25-역대 13번째 노히트노런 기록

에반스, 6월 25경기 93타수 34안타(홈런7개) 타율 3할6푼6리
△ 보우덴 13번째 노히트노런 기록을 세우다

(서울=포커스뉴스) 두산이 6월 MVP로 마이클 보우덴과 닉 에반스를 선정했다.

두산은 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넥센과의 홈경기에 앞서 6월 MVP로 보우덴과 에반스를 선정해 시상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KB국민카드 MVP 시상식은 두산이 팀내에서 자체적으로 선정해 시상한다.

보우덴은 6월 한달간 5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4승1패 평균자책점 3.25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달 30일 잠실구장에서 NC를 상대로 올 시즌 첫번째이자 역대 13번째 노히트노런을 달성했다.


에반스는 같은 기간 25경기에 출전해 타율 3할6푼6리(93타수 34안타 22타점)를 기록했다. 이중 홈런이 7개다. 또 장타율(0.667)과 OPS(1.117)에서 팀내 1위에 올랐다.

시상에는 KB국민카드 마케팅부 김지현 계장이 보우덴과 에반스에게 KB국민 기프트카드 100만원권과 꽃다발을 전달했다.(서울=포커스뉴스) 3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프로야구 NC-두산 경기에서 두산 투수 보우덴이 9이닝 동안 139구를 던지며 KBO리그 역대 13번째 노히트노런을 달성하며 시즌 10승 고지에 올랐다. NC 마지막 타자 나성범을 삼진 아웃시키고 두 손을 번쩍 들며 환호하고 있다. 2016.06.30 우정식 기자 (서울=포커스뉴스) 2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프로야구 kt-두산 경기 4회말 1사후 두산 에반스가 만루홈런을 치고 선행주자 김재환의 환영을 받으며 홈인하고 있다. 2016.06.21 우정식 기자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