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여름 휴가 맞이 로밍 혜택 '펑펑' 터진다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7-07 17: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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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킹닷컴에서 숙소 예약하면 스마트로밍 데이터가 무료, 해외에서 KB국민카드 이용시 최대 3만3000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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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LG유플러스는 다가오는 휴가시즌을 맞아 로밍 혜택을 대폭 늘렸다. 7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로밍 이용 고객에 커피, 영화 쿠폰과 로밍 데이터를 제공하는 ‘로밍에 플러스 호텔’과 KB국민카드 이용액에 따라 캐시백을 해주는 ‘로밍에 플러스 쇼핑’ 등 혜택을 준다. 이는 고객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마케팅을 통해 고객의 마음을 잡겠다는 판단에서다.

우선 LG유플러스는 세계 최대 온라인 숙박 예약 업체 ‘부킹닷컴(Booking.com)과의 숙박 제휴 서비스를 강화해 제공한다. 해외 숙박 예약 시 유플러스 전용 부킹닷컴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하루 숙박 이용금액에 따라 스타벅스 커피 쿠폰, CGV영화예매권, 스마트로밍 데이터 1일 무료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선사한다. 스마트로밍 데이터는 하루 1만1000원(부가세 포함)의 요금으로 데이터 로밍을 즐길 수 있는 요금제다. 2박 이상인 유플러스 멤버십 고객의 경우 스마트로밍 데이터 상품을 1일 더 무료로 제공하는 파격적인 혜택까지 제공한다.

또 LG유플러스는 KB국민카드와 함께 KB국민카드를 해외에서 이용하면 ·10만원 이상 30만원 미만의 금액을 사용할 경우 1만1000 △30만원 이상에서 50만원 미만 사용 시 2만2000원 △50만원 이상을 사용할 때 최대 3만3000원을 돌려준다. 해당 이벤트는 4일부터 LG유플러스 인천공항 로밍센터 또는 KB국민카드 홈페이지에서 사전 응모하면 참여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또 공동구매 방식을 적용해 스마트로밍 데이터 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로밍 상품이 출시했다. 3명 이상이 뭉치면 하루에 1인당 8000원의 요금만 부담하면 되는 요금제 ‘투게더 할인 스마트로밍 데이터’를 내놨다.

투게더 할인 스마트로밍 데이터는 해외 여행 시 동행인과 함께 스마트로밍 데이터 요금제를 신청하면 각각 요금을 1500원에서 최대 2000원까지 할인받아 데이터 로밍을 즐길 수 있는 요금제다. 해외여행 성수기에 동행인과 함께 저렴하게 로밍을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의 요구(needs)를 파악한 상품으로 가족, 친구 상관없이 동행인과 함께 할인을 적용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VoLTE(음성 LTE)로밍을 출시했고 단말 분실 시에도 안심할 수 있는 ‘로밍 보험’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VoLTE 로밍은 해외에서도 LTE망을 통해 국내와 동일한 수준의 HD급 음성 통화와 고화질 영상 통화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4월 세계 최초 VoLTE 로밍 서비스 상용화를 통해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 HD급 음성은 물론 영상 통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같은 결과, LG유플러스는 영국 런던에서 열린 GTB(Global Telecoms Business) 이노베이션 어워드에서 VoLTE 로밍 상용화로 모바일 인프라 혁신상을 수상했다.

LG유플러스 관게자는 “‘즐거운 여행에 로밍을 플러스’라는 슬로건 하에 고객이 원하는 로밍 서비스를 만들기 위한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며 “로밍 보험과 투게더 할인 상품 등 기존 서비스에 발맞춰 여름 맞이 이벤트를 풍성하게 채웠다”라고 말했다.LG유플러스가 여름 휴가를 맞아 다양한 로밍 혜택을 준비했다.<사진제공=LG유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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