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위, 올시즌 멕시코리그 13승3패 평균자책점 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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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프로야구 kt가 새 외국인선수 조쉬 로위를 영입했다. 팔꿈치 부상으로 전력에서 제외된 슈가 레이 마리몬을 대체한다.
kt는 7일 "미국 플로리다 출신 오른손투수 조쉬 로위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로위는 총액 22만달러(약 2억5000만원·계약금 5만달러, 연봉 17만달러)를 받는다.
로위는 미국 조지아주 머서대를 졸업한 뒤 미국 독립리그에서 6시즌을 보냈다. 2014시즌부터 현재까지 멕시코리그 몬클로바에서 활약했다.
로위는 올시즌 멕시코리그에서 13승3패 평균자책점 1.65을 기록하며 리그 다승과 평균자책점 부문 1위에 올라 있다. 탈삼진도 131개로 나쁘지 않다. 김진훈 kt 단장은 "후반기를 앞두고 투수력을 보강해 반전 계기를 만들기 위해 영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kt 유니폼을 입게 된 오른손투수 조쉬 로위. <사진 제공=kt w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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