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에버스핀 공동개발한 에버세이프, 미래에셋대우 모바일 앱에 적용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7-07 15: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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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시간마다 보안모듈을 변경, 모바일 해킹을 원천적으로 차단

모바일 보안 성능 비공개 테스트 9개사 보안 솔루션들 중 최고점

(서울=포커스뉴스) 코스콤은 신규 오픈하는 미래에셋대우 투자권유대행인(FA) 전용 앱에 에버세이프를 공급키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1월 코스콤과 에버스핀이 공동개발한 에버세이프는 일정 시간마다 보안모듈을 변경, 모바일 해킹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다이내믹 방식의 모바일 앱 보안 솔루션이다.

특히 이 기술은 자체 알고리즘에 의해 랜덤하게 소스코드를 생성, 앱 실행 시 또는 10분마다 소스코드가 다른 보안모듈을 적용하도록 해 최근 이뤄진 모바일 보안 성능 비공개 테스트에서 이에 참여한 9개사 보안 솔루션들 중 최고점을 받은 바 있다.

엄재욱 코스콤 영업본부장은 "공동사업 추진 이후 대형 증권사와 계약을 맺게 돼 기쁘다"면서 "미래에셋대우를 시작으로 모바일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금융투자업계에도 에버세이프의 우수성을 계속해서 알려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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