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한국가스공사(사장 이승훈)가 안완기 변호사를 신임 관리부사장으로 선임했다.
한국가스공사는 6일 대구 동구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안완기 관리부사장 선임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안 관리부사장의 임기는 만 2년이다.
수성고와 서울대 법대를 거쳐 미국 하버드 로스쿨을 졸업한 안완기 신임 관리부사장은 1986년 행정고시에 합격한 후 통상산업부(산업통상자원부 전신)에서 12년간 근무했다.
이후 2014년부터 산업부 에너지정책자문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으며, 2015년에는 전략물자기술자문단 위원을 지냈다. 2016년 에너지산업 규제개혁 융합분과위원장과 가스분과 위원을 맡기도 했다. 지난 2000년부터 2016년까지 김앤장 법률사무소 외국변호사로도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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