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브렉시트 이후 금 관련주로 주목받았던 엘컴텍의 거래량이 급증했다. 주가는 하락세다.
7일 오전 9시45분 현재 엘컴텍은 전날보다 1.22%(45원) 오른 3645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500만건, 거래대금은 180억원을 넘었다.
엘컴텍은 앞선 2거래일간 상승 마감했다. 특히 6일은 전일 대비 9.99%(335원) 오른 3690원에 장을 마쳤다.
엘컴텍은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 후 안전자산인 금 관련주에 관심이 쏠리면서 지난달 24일부터 급등세를 보여왔다.
엘컴텍은 4월7일 몽골 우문고비 광산 개발사업에 대해 총 금 매장량은 3.9t으로 확인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탐사권을 채굴권으로 전환했고 동 매장량에 대해서는 추가로 탐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엘컴텍의 지난해 매출액은 623억원이며, 영업이익은 62억원, 당기순이익은 93억원이다.엘컴텍 3개월 주가 추이. <사진제공=네이버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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