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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사하는 진웅섭 금융감독원장 |
(서울=포커스뉴스)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이 7일 경기도 광주에 있는 경화여자중학교에서 금융교육 특강을 실시했다.
진 원장은 이날 경화여중 학생 1100여명에게 '중학교 학생을 위한 금융이야기'라는 주제로 금융 기본지식을 전달하고 다양한 금융 관련 직업과 금융인으로서의 진로를 설명했다.
아울러 학생들에게 올바른 소비, 저축 습관, 신용관리의 중요성, 보험의 필요성 등을 다양한 실사례를 들어 전했다.
이번 금융특강은 '1사 1교 금융교육' 출범 1주년을 맞아 이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목적에 진행됐다.
1사 1교 금융교육이란 각 학교가 인근 금융회사와 자매결연을 하고, 해당 금융회사 금융 전문가가 학생들에게 교육을 제공하는 제도다.
진 원장은 지난해 9월 서울 영등포구 윤중중학교와 11월 강원도 평창군 계촌중학교에서 두 차례 특강을 진행한 바 있다.
진 금감원장은 "'1사 1교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금융특강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병신년(丙申年) 새해 첫 증시 개장일인 4일 오전 영등포구 서울 여의도 거래소 2016년도 증권·파생상품시장 60주년 개장식에서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2016.01.04 김흥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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