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핏 선수들과 연구개발 함께해
(서울=포커스뉴스) 리복이 전세계 크로스핏 선수들과 피트니스인들을 위해 제작한 크로스핏 전용 트레이닝화 '크로스핏 나노 6.0'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리복은 지난 5년 동안 실제 크로스핏 선수 및 커뮤니티 회원들과 함께 연구개발 협력을 해오며 제품의 기술력을 발전시켜 왔다.
착용자의 기능적 요구사항을 꼼꼼히 반영하고 보완해 격렬한 크로스핏 운동뿐 아니라 움직임이 많은 피트니스의 여러 영역에서 실용적으로 활용하기 좋은 아이템으로 만들고자 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크로스핏 나노 6.0은 내구성이 강한 케블라 소재을 사용하고, 더 나은 지지력과 힘을 실어줄 수 있도록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을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갑피 내측에는 케블라 소재를 한 겹 추가해 로프 클라이밍과 같은 종목에서 필요한 그립력을 높였다. 러그 문양의 아웃솔(밑창) 디자인은 미끄러지지 않고 정지할 수 있도록 강한 마찰력과 접지력을 제공한다.
더불어 가벼운 러닝에 필요한 경량성과 발을 안정적으로 잡아주는 라운드 형태의 갑피 등 다양한 피트니스 활동에 적합한 요소들을 갖췄다.
리복의 박성희 이사는 "그동안 크로스핏 커뮤니티와의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실제 피트니스에 적극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기술 개발에 중점을 두고 연구해왔다"며 "많은 피트니스인들이 크로스핏 나노 6.0의 기능성을 직접 경험해보고 각자의 분야에 있어 더 나은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사진제공=리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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