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오는 2019년 서울시 교대 인근에 지상 33층 규모의 주상복합이 지어진다.
서울시는 지난 5일 제13차 건축위원회를 개최, 서초구 서초동 1582-3번지 일대에 업무시설, 판매시설, 공동주택(32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로 구성된 복합건축물을 신축하는 계획안이 조건부 의결됐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지는 대법원, 예술의전당, 서울교대 인근에 위치하며 주거·업무 시설로의 입지적 장점을 갖췄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일대 주상복합은 반포대로를 따라 변화 있는 스카이라인 및 획기적인 외관디자인이 도입된다"며 "주변 경관과 어우러진 색채와 재료가 사용돼 조화롭고 정돈된 가로 경관이 연출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서울 서초구 서초동 1582-3번지 주상복합 신축 사업지 위치도. <자료=서울시>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