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급호텔 출신 셰프가 맛 내고, 영양학회 자문 받아 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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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잇슬림+헬씨+퀴진+연출컷.jpg |
(서울=포커스뉴스) 풀무원 계열사 풀무원건강생활은 6일 건강식단 '잇슬림 헬씨 퀴진'을 출시했다. 잇슬림은 풀무원건강생활의 다이어트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선보인 '헬씨 퀴진'은 잡곡밥과 일품요리, 샐러드, 숙채, 곁들이찬 2종 등으로 구성됐다. 메뉴는 닭갈비볶음, 수삼찜닭, 두부적네모떡갈비, 두부코코넛가츠, 도라지제육불고기, 무화과오리불고기, 데리야끼방어구이, 새송이버섯불고기, 팔보채볶음, 유자간장삼치구이 등 총 10종이다.
특급호텔 출신 셰프가 맛을 내고,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의 자문을 받아 임상영양사와 함께 영양 설계를 했다.
'헬씨 퀴진'은 튀기지 않는 조리법을 사용하고, 칼로리는 1식 평균 500㎉로 조절했으며, 나트륨은 950㎎ 이하로 낮췄다. 또 40eGL의 저혈당부하 식단으로 인슐린의 과다 분비로 인한 체지방 축적을 최소화했다고 풀무원생활건강측은 설명했다.
eGL은 풀무원이 임상연구를 통해 개발한 GL(혈당부하) 추정값이다. GL이 낮을수록 탄수화물이 천천히 소화·흡수돼 식욕 조절과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헬씨 퀴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 5회 자체 신선 배송시스템으로 배달되며, 2주 동안 10종의 메뉴가 순환되는 방식으로 1·2·4주 단위로 주문할 수 있다. 1일 1식 가격은 8900원이다.
풀무원건강생활 장선경 잇슬림 PM(제품매니저)은 "체중감량을 고려할 때 한국인 식습관의 주요 문제점은 칼로리보다는 탄수화물을 포함한 당 섭취량"이라며 "동일한 열량을 섭취하더라도 혈당부하가 낮은 'Low GL' 식사는 혈당변화가 크지 않고 포만감을 유지해줘 식욕조절에 도움이 되기에, GL까지 고려한 헬씨 퀴진으로 건강한 식습관을 챙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풀무원건강생활은 '잇슬림 헬씨 퀴진' 출시를 기념해 잇슬림 홈페이지에서 오는 7일부터 20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건강한 한 끼를 위해 헬씨 퀴진이 필요한 팀'의 사연을 응모하면 매일(주말 제외) 1팀을 선정, 신청 인원만큼 헬씨 퀴진을 증정한다.'잇슬림 헬씨 퀴진' 연출컷.<사진제공=풀무원생활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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