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맷 데이먼과 알리시아 비칸데르가 한국을 찾는다. 영화 '제이슨 본'의 국내 개봉을 앞두고서다.
맷 데이먼과 알리시아 비칸데르는 오늘(6일) 3박 4일의 일정으로 내한한다. 같은 날 같은 작품으로 입국하지만, 공항은 다르다. 맷 데이먼은 김포공항으로, 알리시아 비칸데르는 인천공항으로 각각 입국한다.
맷 데이먼과 알리시아 비칸데르가 다른 공항으로 입국하는 이유는 전용기 때문이다. 맷 데이먼은 전용기를 타고 한국을 찾는다. 인천공항은 전용기의 이·착륙이 불가능하다. 그런 이유로 맷 데이먼은 김포공항을 이용하게 됐다.
맷 데이먼과 알리시아 비칸데르는 첫 월드투어 국가인 호주에 이어 대한민국을 찾는다. 대한민국에 대한 애정이 엿보이는 부분이다. 우리나라는 아시아에서 '제이슨 본'으로 첫 번째로 방문하는 국가다. 또한, '제이슨 본'의 아시아 각국의 언론 매체들이 모이는 아시아 프리미어 기자회견 행사가 예정돼있다.
'제이슨 본'은 제이슨 본(맷 데이먼 분)이 자신의 기억 외에 과거를 둘러싼 또 다른 숨겨진 음모와 마주치게 된 뒤, 다시 활약을 펼치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는 오는 28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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