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야구 레전드야구존, 9일 창업설명회 열어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7-05 16:4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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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지역 예비 창업주 대상 부산 경성대점서 진행

시스템·운영현황·사업방향 등 소개
△ [이미지]_레전드야구존_2016년_하반기_1차_창업설명회.jpg

(서울=포커스뉴스) 스크린야구장 시스템 개발업체 레전드야구존은 오는 9일 오후 3시에 부산 경성대점에서 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레전드야구존은 올 1월 서울 신천직영점 개장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30여개 매장 계약을 완료한 상태이며, 20번째 매장 오픈을 앞두고 있다.

이번 창업설명회는 그 동안 창업 관련 상담을 통해 받았던 질문을 토대로 기본적인 스크린야구 시스템 소개에서부터 운영과 향후 사업방향, 시스템 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레전드야구존의 가맹점주들은 증가하는 이용자들의 재방문율과 본사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인천 연수1호점과 2호점을 운영중인 최병수 점장은 "지난 5월 매장을 오픈하고 1주일 후 부터는 입소문을 통해 계속해서 많은 손님들이 매장을 찾고 있고, 매출도 꾸준히 증가해 1일 최고 매출 400만원을 달성하기도 했다. 피크 타임에는 대기 시간이 1~2시간인 경우도 많아 오히려 손님들께 죄송할 때도 있다"며 "스크린야구를 즐기는 단골 손님이 많아져 취미도 함께 공유하며 더욱 즐겁게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레전드야구존은 가맹점주들과 상생하는 기업마인드를 기반으로 계약 체결 시 정밀한 상권 분석을 통해 가맹점의 영업지역을 철저히 보호하고 안정적인 매장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레전드야구존 오동석 대표이사는 "차별화된 기술력과 매출 증가가 알려지면서 많은 예비창업주 들의 문의전화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매장을 찾는 이용자뿐만 아니라 가맹점주들 역시 높은 만족도를 느끼며 매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레전드야구존은 미국, 대만, 일본 등 해외진출도 준비하고 있다. 일본에는 이미 법인을 설립해 오는 8월에는 쇼케이스를 진행할 예정이며, 일본의 창투사로부터 투자유치도 진행 중이다. 미국 진출을 위한 관련법규 등도 면밀히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창업설명회' 개최를 알리는 포스터.<사진제공=레전드야구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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