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호 부총리 "서비스산업발전법 입법 필요…국회 협조 기대"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7-05 14:26:25
  • -
  • +
  • 인쇄
서비스산업 육성 절실

"민간투자·창업여건 개선할 것"
△ dsc_2396.jpg

(서울=포커스뉴스)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5일 "서비스산업 육성 체계를 갖추려면 '서비스산업발전 기본법'의 조속한 입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유 부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된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새로운 성장과 고용의 원천으로 서비스산업 육성이 절실하다"면서 "국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 부총리는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등 신고립주의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려면 서비스업과의 융·복합을 통한 주력 산업 경쟁력 제고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신성장동력을 위한 민간 투자와 창업 여건도 개선하겠다"면서 "신산업 육성으로 다양한 투자와 일자리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아울러 유 부총리는 "조만간 신규 유망 수출품목 창출 방안을 위한 세부 내용도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자료출처=기획재정부>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