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지역특산품 판매 앱 '별미여행' 확 바뀠다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7-05 13:2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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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소상공인들의 명물 식품, 전국 소비자와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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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CJ대한통운(대표 박근태)이 전국 소상공인들의 지역 특산식품을 전국의 소비자와 연결하는 모바일 앱 서비스 '별미여행'을 확대 개편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확대 개편을 통해 추가되는 상품은 전주 PNB풍년제과 초코파이, 여수 거문도 해풍쑥개떡, 속초 설악단풍빵과 중앙닭강정, 제주 정보선제주보리빵과 블루탐 귤떡, 영주 미소머금고 고구마빵, 의령 망개떡김가네, 영광 천년마을송편, 춘천 우성닭갈비 등 10여개 상품이다. 이들 특산식품은 전국 CJ대한통운 택배기사 1만6000여명의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

지난 3월 오픈한 '별미여행'은 지역 소상공인들이 지역 특산 식품을 전국 소비자들에게 일체의 수수료 없이 직접 판매할 수 있도록 하는 모바일 앱으로 CJ대한통운 택배 앱에서 '앱인앱'(App in app) 형태로 운영된다. CJ대한통운 택배 탭에서 '별미여행' 버튼을 누르면 이용할 수 있으며 회원가입 없이도 상품 구입이 가능하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지역 소상공인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고, 소비자들의 편익을 더욱 높일 수 있는 이 같은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전개함으로써 기업과 사회가 공동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공유가치창출(CSV)에 더욱 노력하겠다"며 이번 서비스 확대 개편이 '사업을 통해 사회에 기여한다'는 CJ그룹의 철학에서 비롯된 것임을 밝혔다.2016.07.05 <사진제공=CJ대한통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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