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송창의 좋은 배우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소통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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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장 향하는 송창의 |
(서울=포커스뉴스) 배우 송창의가 12년간 몸담은 현(現) 소속사 WS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맺으며 끈끈한 의리를 과시했다.
송창의는 지난 2012년에도 WS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한 차례 맺은 바 있다. 현재 WS엔터테인먼트에는 송창의를 포함해 배우 양진성·송영규·김채은·김도윤과 뮤지컬 배우 이정화·강영석이 소속돼 있다.
WS엔터테인먼트는 5일 재계약 소식을 전하며 "송창의와 함께 일을 시작하면서 소중한 인연을 끝까지 이어가고 싶다는 생각을 했고 배우도 같은 뜻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10년 넘게 지내온 만큼 송창의가 배우로서 좋은 길을 걸을 수 있도록 꾸준히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송창의는 지난 2002년 뮤지컬 '블루사이공'으로 데뷔한 이후로 그간 꾸준히 뮤지컬과 방송 무대를 넘나들며 시청자들을 만나왔다. 송창의는 최근 뮤지컬 '마타하리'의 공연을 마치고 잠시 휴식기에 들어갔다.배우 송창의가 12년간 몸담은 소속사 WS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맺었다. 사진은 지난해 12월 서울 마포구 MBC 미디어센터에서 열린 '2015 MBC 연기대상' 시상식에 참석한 모습. 2015.12.30 김유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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