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보급형 스마트폰 'X 시리즈'로 시장 공략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7-05 09:3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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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시리즈인 X5·X파워 각각 SKT·KT에서 8일 출시

LG전자 "출고가, 20만원 중후반대 될 것"

(서울=포커스뉴스) LG전자는 보급형 스마트폰인 'X 시리즈' 2종을 추가로 출시해 국내 보급형 모바일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LG전자는 X시리즈 중 하나인 5.5인치 대화면 스마트폰의 X5를 SKT로,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한 'X파워(Power)'를 KT 전용으로 8일 출시한다.

X5는 5.5인치 대화면 디스플레이임에도 133g의 가벼운 무게와 7.2㎜의 얇은 두께를 적용했해 그립감을 높였다는 것이 LG전자의 설명이다.

또 LG전자는 신제품 X 파워가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하고, 일반 휴대폰 배터리 충전보다 약 2배 빠른 고속충전을 기능을 지원해 고객들의 편의를 늘렸다.

조준호 LG전자 대표이사 MC사업본부장 사장은 "X시리즈는 기존 스마트폰과 차별화된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는 소비자 맞춤형 라인업"이라며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으로 보급형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색상은 화이트와 인디고 블랙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20만원 중후반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LG전자 측은 밝혔다.LG전자는 보급형 스마트폰인 X시리즈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 중 5.5인치 대화면 스마트폰의 X5를 SKT로,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한 'X파워(Power)'를 KT 전용으로 8일 출시한다. <사진제공=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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