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키스톤글로벌이 개장 직후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오전 9시4분 현재 키스톤글로벌은 전 거래일 대비 21.61%(430원) 오른 2420원에 거래중이다.
거래량도 개장 직후 급등해 570만건을 넘어섰으며 거래대금은 150억원에 이른다.
전날엔 장 초반 급등 후 오전 중 1790원까지 떨어졌지만 이후 서서히 반등해 전 거래일과 동일한 가격에 장을 마쳤다.
키스톤글로벌은 항만운영과 석탄사업을 운영하는 업체다.
지난 6월 10일부터 17일까지 6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나타내는 등 꾸준히 우상향 곡선을 그렸다. 1달 전 주가인 6월1일(1100원)과 비교했을 때 무려 2배 넘게 상승한 수치다.
앞서 키스톤글로벌은 현저한 시황변동 관련 조회공시 답변에서 “현재 유상증자를 추진중이며 납입완료시 최대주주가 변경될 수 있다”고 지난 6월 20일 공시했다.
이어 키스톤글로벌은 “7월6일 임시주주총회가 개최될 예정”이라며 “전환사채 발행, 타법인 주식취득, 자산매각 등을 검토 중에 있지만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덧붙였다.<사진출처=네이버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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