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키움증권이 인공지능(AI) 기반 알고리즘 종목발굴 시스템 '로보스탁'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로보스탁은 상장된 전 종목의 10개년 주가 데이터와 재무 데이터를 인공지능 엔진을 통해 분석해 최적 타이밍에 알파 종목을 추천하는 프리미엄 서비스다.
로보스탁은 시장에서 중요한 5가지 요소인 △모멘텀 △기술적분석 △펀더멘탈 △거래대금 △메이저수급을 점수화한 'RS스코어'와 주가 데이터를 분석해 종목별 최적 계수를 찾고 이를 활용해 적정주가와 매매 시그널을 발생시키는 'V로봇'으로 구성돼 있다.
상장된 전 종목의 RS스코어를 산출한 뒤, V로봇이 종목별 매수와 매도 타이밍을 포착해 투자자에게 전달한다.
로보스탁에 가입한 투자자는 총 5가지 포트폴리오를 제공받게 된다. 스마트폰 푸시 기능을 통해서도 매일 편입, 편출 되는 종목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로보스탁 가입 및 서비스는 키움증권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영웅문S 및 영웅문4(HTS),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키움증권은 "서비스 오픈을 맞아 7월29일까지 한 달간 서비스 체험을 제공한다. 간단한 가입절차만 거치면 손쉽게 서비스를 경험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사진제공=키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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