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오해영-또요일의 기록'…NG영상·후일담 등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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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드라마 '또 오해영'이 스페셜 방송으로 다시 한 번 애청자들을 만난다.
tvN은 "'또 오해영' 종영으로 아쉬워할 시청자들을 위해 4일부터 이틀간 '또 오해영-또요일의 기록' 1·2부 스페셜 방송을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
스페셜 방송에는 촬영현장 뒷이야기를 담은 미공개 영상과 배우들의 NG 장면 등이 포함됐다. 또 서현진, 에릭, 전혜빈, 예지원, 김지석 등 출연배우들의 미공개 인터뷰도 함께 공개된다.
신드롬에 가까운 인기를 구가한 '또 오해영'이다. 방영기간 내내 숱한 화제를 뿌리며 출연배우부터 드라마 주제가까지 무엇 하나 화제가 되지 않은 것이 없다.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드라마의 방영 날짜인 월요일과 화요일을 합친 '또요일'이라는 신조어가 유행할 정도였다.
특히 지난 28일 방영된 '또 오해영'의 최종화는 평균시청률 10.6%(닐슨코리아 전국 유료플랫폼 기준)을 기록하며 tvN 월화드라마의 새역사를 썼다. 이날 방영분에는 그간의 오해와 갈등을 극복한 도경(에릭 분)과 해영(서현진 분)이 우여곡절 끝에 결혼에 이르는 내용이 담겨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애청자들에게는 스페셜 방송이 특별한 선물이 될 전망이다. tvN '또 오해영-또요일의 기록'은4일과 5일 오후 11시 방영된다.4일부터 이틀간 방영될 예정인 tvN 또 오해영-또요일의 기록' 예고 방송의 한 장면 <사진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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