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 주식정보 플랫폼 기업 성장 발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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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자계약체결식_5.jpg |
(서울=포커스뉴스) ㈜에이제이케이(이하 AJK, 대표 김인규)는 최근 문화콘텐츠에서 벤처로 투자 영역을 확대하고 있는 에이치앤에이파트너즈(이하 HnAP, 대표 박훈정) 등으로부터 1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4일 밝혔다.
AJK는 정보기술(IT)이 특화된 회사로 특허출원 2건, 특허등록 1건을 바탕으로 국내 최초 주식정보 오픈마켓인 스탁포인트를 운영하고 있다. AJK는 이번 투자 유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홍보는 물론 서비스 마케팅, 신규 서비스 개발 등에 활용해 스탁포인트가 대표적인 주식정보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스탁포인트는 추천종목을 본인이 희망하는 목표기간, 목표수익률을 기준으로 구독하는 시스템으로 사용자 선택에 따라 종목별 구매가 가능하다. 기존의 증권 리딩 서비스처럼 전문가가 전담해서 회원들을 이끄는 구조가 아닌 종목을 구독한 회원들에게만 특별히 정보가 제공된다. 특히 추천종목이 목표수익률을 달성하지 못했을 경우 결제한 포인트를 100% 자동 반환해주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 기존의 서비스에 책정된 가격보다 저렴하게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김인규 AJK 대표는 "요즘 주식시장은 변동성이 커지면서 정보력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개미투자자들에게 수익의 방향성을 올바르게 제시해줄 등대 같은 전문가가 필요하다"며 "이번 투자 유치를 바탕으로 향후 스탁포인트를 통한 철저한 정보 분석속에 회원과 회사 모두 윈윈(win-win)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HnAP는 2010년 투자전문회사로 설립돼 영화 '암살', '사도' 등 영화 투자와 뮤지컬 투자 등 문화 콘텐츠 투자는 물론 10여개의 유망 벤처에도 투자해 왔다. 최근에는 기업용 커뮤니케이션 앱 '잔디'의 개발 기업에 투자를 진행한 바 있다.AJK 스탁포인트가 에이치앤에이파트너즈 등으로부터 10억원의 투자를 유치하고 협약식을 진행했다. 왼쪽부터 김인규 AJK대표, HnAP 박훈정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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