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개발자 위해 V9.7로 버전부터 업그레이드 가능
온프레미스 어플리케이션과 클라우드 연결해 시간·비용 절감
(서울=포커스뉴스) IBM이 데이터베이스 소프트웨어 DB2의 최신 버전인 ‘DB2 V11.1’을 공개했다.
4일 IBM에 따르면 개발자들은 이 버전을 이용해 온프레미스(on-premise) 어플리케이션과 클라우드를 연결해 하이브리드 데이터 아키텍처를 구축하고 모바일·고급 분석·인지(코그너티브) 등 차세대 어플리케이션의 운영을 할 수 있다. 국내 고객들이 많이 사용하고 있는 V9.7버전에서 업데이트 할 수 있다.
또 인메모리 기술을 통해 대량의 병렬처리(parallel processing) 아키텍처 전반에 걸쳐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SQL을 통해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와도 호환이 가능해 어플리케이션 이전이 용이하며, 변경을 최소화할 수 있다.IBM이 개발한 SQL은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활용하기 위해 사용하는 언어다.
이를 통해 △클라우드 내에서 생성된 데이터를 관리하는 신규 앱 구성 △데이터 작업 부하를 데이터 센터에서 클라우드로 이전 △단기 데이터베이스 프로젝트 수행 △외부 재난 복구 위한 안전 장치 개발 등이 가능하다.
IBM 애널리틱스 솔루션 개발 부사장 롭 토마스는“DB2는 핵심 업무용(mission-critical) 다중 작업 부하 어플리케이션을 위한 최고의 선택”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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