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우산 챙길걸 |
(서울=포커스뉴스) 지난 3일부터 충청남도‧충청북도와 일부 전라북도, 경상북도, 강원도에 호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기상청이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 발표했다.
호우경보가 내려진 곳은 △세종특별자치시 △대전광역시 △충청북도(제천시‧단양군‧충주시‧괴산군‧청주시) △충청남도(서천군‧계룡시‧청양군‧부여군‧금산군‧논산시‧공주시) △전라북도(익산시‧군산시) 등이다.
호우주의보는 △경상북도(봉화군평지‧봉화군산간‧울진군산간‧문경시‧영주시‧영양군산간) △충청북도(증평군‧음성군‧진천군‧영동군‧옥천군‧보은군) △충청남도(당진시‧홍성군‧보령시‧서산시‧태안군‧예산군‧아산시‧천안시) △강원도(정선군평지‧삼척시평지‧삼척시산간‧정선군산간‧영월군‧태백시) 등에 발표됐다.
호우경보는 6시간 강우량이 110㎜이상 예상되거나 12시간 강우량이 180㎜이상 예상될 때, 호우주의보는 6시간 동안 70㎜이상 또는 12시간 동안 110㎜이상의 강우량이 예상될 때 발표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6일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며 "산사태와 축대붕괴 등의 비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양지웅 기자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