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전국 천둥·번개 동반한 장마…수요일까지 비 소식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7-04 06: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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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최저기온 19~23도, 낮 최고기온 22~27도

"산사태·축대붕괴 우려…철저히 대비해야"
△ 장마 시작 알리는 빗줄기

(서울=포커스뉴스) 월요일인 4일은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흐리고 비(강수확률 60~90%)가 올 전망이다.

중부지방에는 시간당 30㎜ 내외의 강한 비가 5일까지 내리겠다. 남부지방은 4일 낮부터 점차 비가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또 5일까지 서해안과 남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그 밖의 지역에도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어 시설물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아침 최저기온은 19도에서 23도, 낮 최고기온은 22도에서 27도로 예상된다.

서울 등 수도권의 아침 최저기온은 19도에서 22도, 낮 최고기온은 25도가 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의 순환이 원활하게 이뤄지면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자외선 지수와 오존 농도는 흐린 날씨의 영향으로 '보통' 수준이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지난 1일부터 비가 내려 지반이 약화된 상태"라며 "산사태와 축대붕괴 등 비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달라"고 당부했다.2016.06.15 양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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