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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안 브리핑하는 국민의당 수석대변인 |
(서울=포커스뉴스) 국민의당이 3일 방글라데시 인질 테러 희생자들에게 애도를 표시하며 "테러 방지라는 명목으로 국민의 인권이 침해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손금주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손 대변인은 "IS의 테러 범위가 유럽에서 아시아로 넓어지고 있다"며 "정부는 적극적인 테러방지책을 마련하고 국민의 안전과 생명에 한치의 위험도 발생하지 않도록 만반의 대비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국민의당 역시 국제사회의 평화를 유지하고, 국내외에서 우리 국민의 안전과 생명이 충분히 보호되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손금주 국민의당 수석대변인. 박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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