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미래부 SW창의캠프, 전국 5개 권역에서 개최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7-03 12:2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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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부터 내년 1월초까지는 SW제작 심화캠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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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미래창조과학부는 올해 7월부터 내년 1월까지 서울, 경기, 강원·충청 등 전국 5개 권역에서 ‘2016 미래부 SW창의캠프’를 개최한다.

SW창의캠프는 SW에 대한 초·중등 학생들의 흥미와 관심을 높이고, 학부모들의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2013년부터 개최됐다.

미래부는 더 많은 지역의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SW창의캠프는 5개 권역에서 총 20회, 참가인원 2400명 규모로 확대했다. 초등부뿐만 아니라 중등부 프로그램까지도 학부모가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기초캠프는 SW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는 언플러그드 컴퓨팅, 프로그래밍, 피지컬 컴퓨팅 등 다양한 SW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16일 서울을 시작으로 9월 초까지, 경기, 강원·충청, 영남, 호남·제주에서 권역별 3회 등 총 15회 개최된다. 12월부터 내년 1월초까지는 기초캠프 참가자 중에서 선발해 SW창작활동을 직접 체험하는 심화캠프를 개최할 예정이다. 심화캠프는 권역별 1회, 총 5회 개최된다.

이번 기초캠프 참가자들은 SW교육 경험의 정도에 따라 수준에 맞는 프로그램을 선택해 재미있게 참가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기초캠프와 심화캠프 교육내용의 연관성을 높여 효과적으로 학습이 가능하도록 했다.

참가접수는 24일부터 8일까지 ‘SW중심사회 포털’에서 권역별 일정에 따라 진행한다.소프트웨어 창의캠프 포스터.<사진제공=미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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