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하반기 국내영업본부 목표달성 전진대회' 개최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7-03 12:2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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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실적·하반기 운영계획 공유, 내수 판매 목표 11만대 달성 결의
△ 20160411_티볼리_에어1.jpg

(서울=포커스뉴스) 쌍용자동차는 상반기 실적을 공유하고 올해 판매 목표 달성을 다짐하기 위해 '2016년 하반기 국내영업본부 목표달성 전진대회'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1일과 2일 이틀에 걸쳐 천안 에스원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전진대회에는 최종식 쌍용차 대표이사, 송영한 국내·해외영업본부장을 비롯해 국내영업본부와 전국지역본부 임직원, 대리점 대표 등 약 300명이 참석했다.

전진대회는 상반기 우수 지역본부와 대리점 포상, 상반기 실적 공유, 하반기 운영계획 설명회, 목표달성과 정도영업 결의문 낭독, 외부초청 강사 특강 등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한마음체육대회를 통해 단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쌍용차는 티볼리 브랜드의 인기에 힘입어 지난달 내수 판매가 올해 월간 최대(9750대)를 기록한 것은 물론, 올해 상반기 내수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15.8% 증가한 5만696대를 판매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바탕으로 판매 목표 달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쌍용차는 이러한 목표 달성을 위해 △코란도 스포츠 2.2 모델 등 다양한 상품성 개선 모델 론칭 △고객 맞춤형 프로모션 프로그램 운영 △차량 구입 금융서비스 절차간소화 △판매지원 시스템 강화 △영업 인력 판매 역량 강화와 대리점 환경 개선 등을 중점 추진키로 했다.

한편 상반기 최우수 지역본부에는 충청지역본부가 선정됐으며, 최우수 대리점은 유성대리점, 최다판매 대리점은 서광주대리점, 고객만족도 최우수 대리점은 서평택대리점이 각각 선정됐다.

최종식 대표이사는 "티볼리에 이어 티볼리 에어가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 출시 후 월 최대 판매실적을 달성하는 등 전체 판매실적이 6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고객의 니즈와 시장의 트렌드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 고객 만족도 제고 등을 통해 올해 판매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쌍용자동차의 티볼리 에어. <사진제공=쌍용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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