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환경오염으로 세계 속 아름다운 관광지들이 사라지고 있다.
빠를수록 좋다. 당장 다가오는 휴가철 반드시 한군데만 갈 수 있다면 어디로 가야할까.
미국 CNN이 28일(현지시간) 전문가들의 추천과 여행자들의 의견을 분석해 2016~2017년 찾을만한 전세계 최고의 관광지를 추천했다.
1.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호주)
아름다운 산호초들로 가득한 호주의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Great Barrier Reef)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됐다. 또 세계 7대 불가사의로도 꼽힌다. 미국 U.S.News와 월드리포트의 2016~2017년 최고의 관광지로 선정되기도 했다.
안타깝게도 기후변화로 바닷물이 따뜻해지면서 산호초들이 색을 잃어가고 있다. 여행 전문가들은 하루라도 빨리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를 가야 한다고 말한다.
2. 파리(프랑스)
지난해 테러에도 불구하고 파리가 가봐야 할 두 번째 관광지로 선정됐다.
3. 보라보라섬(프랑스령 폴리네시아)
보라보라섬에서는 무성한 정글과 그림같은 해변을 볼 수 있다. 게다가 사계절 내내 바다 위에 있는 방갈로 리조트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4. 플로랑스(이탈리아)
플로랑스에서는 이탈리아 르네상스의 정수를 느낄 수 있다. 특히 산타마리아 노 벨라 광장은 아름답기로 손꼽힌다.
5. 도쿄(일본)
도쿄에서는 하라주쿠 쇼핑 거리를 걸어보자.
6. 쿠스코(페루)
쿠스코에서 해발 8000피트(약 2438m)에 있는 마추픽추로 갈 수 있다. 쿠스코에서 감탄이 절로 나오는 고대유적을 보러 갈 기차를 탈 수 있다.
7. 런던(영국)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이후 파운드화 가치가 낮아진 지금이야말로 영국을 찾을 적기다.
8. 로마(이탈리아)
고대 검투사처럼 입은 배우들이 콜로세움 옆에 서 있는 광경을 볼 수 있다.
9. 뉴욕(미국)
맨해튼 타임스퀘어 광장에는 항상 볼거리가 가득하다.
10. 마우이(하와이)
마우이의 호오키파 해변에서는 항상 서핑을 즐길 수 있다.
◇ 미국 CNN 선정 2016년이 가기 전 꼭 가봐야 하는 세계 속 관광지 25선
순위국가 장소1위 호주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2위 프랑스파리3위 프랑스령 폴리네시아보라보라섬4위이탈리아 플로랑스5위일본 도쿄6위페루 쿠스코7위영국 런던8위이탈리아 로마9위 미국뉴욕10위하와이 마우이11위남아프리카 케이프타운12위스페인 바르셀로나13위호주 시드니14위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15위미국 옐로 스톤 국립 공원16위네덜란드 암스테르담17위홍콩 홍콩18위이집트 카이로19위미국 워싱턴 D.C.20위미국 그랜드 캐니언 국립 공원21위영국 영국령 버진 아일랜드22위인도네시아 발리23위미국 샌프란시스코24위파타고니아 아르헨티나25위헝가리 부다페스트(퀸즈랜드/호주=게티/포커스뉴스)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2016.07.01 ⓒ게티이미지/이매진스 (파리/프랑스=게티/포커스뉴스) 에펠탑이 보이는 프랑스 파리의 풍경.2016.07.01 ⓒ게티이미지/이매진스 (도쿄/일본=게티/포커스뉴스) 도쿄에 있는 아키하바라.2016.07.01 ⓒ게티이미지/이매진스 (뉴욕/미국=게티/포커스뉴스) 뉴욕 타임스퀘어 광장. 2016.07.01 ⓒ게티이미지/이매진스 (마우이/하와이=게티/포커스뉴스) 하와이 마우이에서 서핑을 즐기는 사람.2016.07.01 ⓒ게티이미지/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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