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식품, 편의점 전용 간편식 '올바른 네모피자' 2종 내놔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7-01 11: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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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박스테이크·그릴핫치킨 등 토핑 사용

CU 편의점서 구매 가능

가격은 1개당 3000원
△ [풀무원]_올바른_네모피자_2종.jpg

(서울=포커스뉴스) 풀무원의 핵심계열사 풀무원식품은 1일 편의점 전용 냉장 간편식 '올바른 네모피자'를 선보였다. '올바른 네모피자'는 맛과 품질을 차별화시킨 편의점 전용 제품 '올바른 피자' 라인업 중 하나다.

이번에 내놓은 '올바른 네모피자'는 '그릴함박&크림치즈', '그릴핫치킨&고구마무스' 등 총 2종이다.

저온(10℃)에서 10시간의 발효 과정을 거쳐 구워낸 쫄깃하고 부드러운 발효 도우 위에 함박스테이크, 그릴치킨, 크림치즈 등 고급 토핑을 듬뿍 올렸다.

또한, 일반 피자와 다르게 딱딱하고 두꺼운 크러스트가 없어 끝까지 맛있게 즐길 수 있고, 용기를 절반으로 나눌 수 있어 나눠 먹기에도 좋다고 풀무원식품측은 설명했다.

'그릴함박&크림치즈'는 합성팽창제를 사용하지 않은 반죽을 발효시켜 만든 오징어먹물 도우를 사용했다. 국산 돼지고기를 다져 만든 함박스테이크 토핑과 100% 자연치즈를 사용했으며, 여기에 크림치즈를 올렸다.

'그릴핫치킨&고구마무스'는 그릴에 구워 숯불향이 살아있는 매운 치킨 토핑에 고구마무스를 더해 매콤달콤한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발효 도우와 100% 자연치즈를 사용했다.

'올바른 네모피자' 2종은 전자레인지에 40초 정도 데우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가격은 1개당 3000원으로, 전국 CU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풀무원식품 박성재 PM(제품담당자)은 "'올바른 피자'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선택과 취향을 고려한 개성 넘치는 제품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간편식과 편의점 시장 확대에 힘입어 건강하고 맛있는 도우를 활용한 '모바일(mobile) 스낵'을 계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풀무원은 지난해 GS25 편의점 전용 '올바른 또띠아피자', 올 5월에는 세븐일레븐 편의점 전용 '올바른 깔조네피자'를 출시한 바 있다.'올바른 네모피자' 그릴함박&크림치즈(왼쪽)와 그릴핫치킨&고구마무스.<사진제공=풀무원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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