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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검찰이 그룹 씨엔블루 정용화에게 무혐의 처분을 내림에 따라 해당 소속사인 FNC엔터테인먼트의 주가가 장 초반 상승하고 있다.
FNC엔터테인먼트는 1일 코스닥 시장에서 오전 9시8분 현재 전일 대비 2.64%(350원) 상승한 1만3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6월30일 FNC엔터는 2.26%의 낙폭을 기록했다.
검찰이 FNC엔터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는 소식이 알려진 23일(종가 1만3050원) 이후 주가는 급락했다. 27일에는 52주 최저가를 경신하며 1만2050원을 나타내기도 했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는 미공개 정보를 이용, 시세 차익 혐의를 받던 정용화에 대해 혐의없음 처분을 내렸다. 정용화는 2015년 7월 유명 연예인 영입 소식을 미리 알고 2만1000여주를 4억원에 매입했다. 이를 일주일 뒤 6억원에 팔아 2억원의 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같은 씨엔블루 멤버인 이종현에게는 벌금 2000만원 약식기소 처분이 내려졌다.주가흐름<사진출처=네이버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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