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부정기1_한국마사회_본관_전경.jpg |
(서울=포커스뉴스) 한국마사회는 렛츠런 문화공감센터 용산이 지역사회 14개 단체에 총 77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문화공감센터 용산 8층 다목적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봉환 센터장을 비롯해 한국마사회 임직원, 주민대책상생위원, 수혜단체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부금을 전달받은 단체는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용산구지회, 서울농아인협회용산구지부, 마리공동체, 바른마음바른문화운동본부, 성심모자원, 한국시각장애인 용산구지회, 영락보린원, 영락애니아의집, 용산구의정회, 구립용산구장애인복지관, 한국새생명복지재단, 혜심원, 효창종합사회복지관 등 14곳이다.
이중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에는 노인일자리 사업비로 1000만원이, 효창종합사회복지관에는 주민복지와 일자리창출비로 1000만원이, 바른마음바른문화운동본부에는 쪽방촌 먹거리 지원비로 700만원이 전달됐다. 그외 단체들 역시 식량지원 사업, 체험행사 지원, 집기비품 구입 등에 쓰일 기부금을 각각 전달받았다.
김봉환 센터장은 "렛츠런 문화공감센터 용산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매년 기부금 지원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며, "이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복지가 향상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향후에도 용산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사회공익사업에 앞장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렛츠런 문화공감센터 용산은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지역발전기금 2억원, 지역상생장학금 2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도 지역발전기금, 지역상생장학금, 지정기부금 등의 명목으로 5억원 이상을 집행할 예정이다.<사진제공=한국마사회>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