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kakaotalk_20160630_1308329441.jpg |
(서울=포커스뉴스) 유니크한 콘셉트와 음악으로 대중을 사로잡으며 ‘대세’로 자리매김한 보이 그룹 빅스(VIXX/라비‧켄‧레오‧홍빈‧엔‧혁)의 매력 만점 리더 엔(차학연)이 30일 생일을 맞았다. 1990년 6월30일 생.
생일에 대한 질문에 연신 “행복하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히는 엔. 특유의 겸손함과 재치 있는 매력으로 빅스의 대세 행보를 이끌고 있는 엔에게 포커스뉴스가 생일 이야기를 들어봤다.
- Q. [생일을 맞은 소감은?]
▲ “해마다 맞이하는 오늘이지만, 정말 많은 이벤트와 축하를 받아서, 과분할 만큼 행복하게 생일을 맞이하는 것 같습니다. 다시 한 번 축하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 Q. [엔에게 생일이란 어떤 의미?]
▲ “제게 생일이란 감사와 행복입니다!”
- Q. [나이를 먹는 것에 대한 엔의 생각은?]
▲ “요즘 백세인생이라는 말 많이 하잖아요? ‘이제 겨우 스물일곱이구나’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가끔 시간이 너무 빨리 흐르는 것 같단 생각도 합니다. 벌써 스물일곱이라니. 하는 생각도 동시에 들어요. 아직 하고 싶은 일도 해야 할일도 많아서요! ㅋㅋ.”
- Q. [가장 기억에 남는 생일은?]
▲ “데뷔하고 작은 홀에서 엔혁데이를 했었는데, 그때 엄마가 써주신 편지가 아직도 생생해요. 한 번씩 힘들 때마다 그날을 떠올리면서 잘 견디고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올해 생일은 앞으로도 잊을 수 없을 만큼 행복한 생일인 것 같습니다.”
- Q. [특별했던 선물을 꼽자면?]
▲ “버스, 광고영상, 사진전, 지하철, 메시지 북 등 올해 유난히 큰 선물을 많이 받았어요. 정성이 정말 많이 들어간 선물들이라 너무 고맙고 미안하고 그래요.”
- Q. [앞으로 받고 싶은 선물이 있을 것 같은데?]
▲ “제가 저에게 하고 싶은 선물인데요. 작업실이에요. 지금은 방에서 작업을 하는데 조금 한계가 있는 것 같아서요.^^.”
- Q. [생일 휴가가 주어진다면 어떤 걸 해보고 싶나?]
▲ “이번 일본 스케줄 동안 어머니 아버지께 제 생일선물과 아버지 생일선물로 일본여행을 시켜드렸어요. 팬미팅도 구경오시고요! 그 시간이 참 행복해서 그런지 가족들과 다 함께 어린 시절 다니던 동해바다에 꼭 가보고 싶습니다. ^^.”
- Q. [축하 받고 싶은 스타가 있다면?]
▲ “감사하게도 축하받고 싶은 우리 형인 려욱 형이 이미 축하해줬어요. ^^. 새벽 늦은 시간인데 제가 마치고 퇴근할 때까지 숙소 앞에서 기다렸다가 케이크를 준비해주셔서 얼마나 고맙고 감동이었는지. 다시 한 번 고마워요. 려욱 형!”
- Q. [10년 후 엔의 생일을 상상해 본다면?]
▲ “37살의 차학연이지만, 올해 생일을 함께 보낸 사람들과 꼭 10년 후에도 함께 보내고 싶습니다.”
- Q. [생일을 맞아 감사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 “먼저, 우리 부모님 사랑해요. 백마디 보다 진한 한 마디 인 것 같아요. 늘 내편 별빛! 언제나 고맙고 고맙습니다! 그리고 우리 멤버들! 고마워!”
- Q. [생일을 맞은 자신에게 한마디 부탁합니다.]
▲ “학연아, 오늘 행복한 네 마음 잊지 말고 네가 받은 행복을 돌려줄 수 있는 사람이 되길 바라! 알았지?”유니크한 콘셉트와 음악으로 대중을 사로잡으며 ‘대세’로 자리매김한 보이 그룹 빅스 리더 엔(차학연)이 30일 생일을 맞았다.<사진제공=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