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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하이트진로는 맥주 '하이트 송중기 스페셜' 캔의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페트 제품도 새롭게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하이트 송중기 스페셜' 페트 제품은 캔과 마찬가지로 하이트만의 최적의 '넘어가는 맛'을 표현한 디자인에 송중기의 모습을 담았으며, 전국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 가정채널을 통해 한정 판매된다. 용량은 1.6L.
이번 페트 제품 출시는 '하이트 송중기 스페셜' 캔에 대한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 때문. 실제 지난 5월 23일 국내 맥주 브랜드로는 처음으로 모델을 활용해 한정판으로 출시된 '하이트 송중기 스페셜 캔'은 일부 매장에서 품귀현상을 빚기도 했다.
또한,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는 '하이트 송중기 스페셜'이 상상 속의 제품이라는 뜻인 '유니콘 맥주'로 불리고 있으며, "송중기 맥주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네", "어디서 살수있는건지... 실존하는건 맞는지... 우리 동네에는 없네요", "우리 동네는 언제? 눈에 불을켜고 다니는 중" 등의 반응이 나타나고 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이강우 상무는 "맥주 성수기인 여름이 되면서 페트 맥주 인기가 늘고 있다"며 "소비자들 사이에서 꼭 수집해야 할 아이템으로 화제를 모았던 '송중기 맥주'를 더 많은 소비자들이 즐길 수 있도록 '하이트 송중기 스페셜 페트'를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쉽고 가벼운 목넘김으로 넘어가는 맛이 좋은 '원샷엔 하이트'로 리뉴얼한 뒤 소비자들로부터 얻고 있는 좋은 반응을 바탕으로 여름 시즌 동안 하이트의 대세감을 더욱 강조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하이트 송중기 스페셜' 페트.<사진제공=하이트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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