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그래픽] 증시_증권 상승 오름세 미국 황소 급등 |
(서울=포커스뉴스) 코스피가 개인의 매수에 상승세로 출발했다.
30일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72%(14.03포인트) 상승한 1970.39를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73%(4.89포인트) 오른 674.77을 나타내고 있다.
29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충격이 줄어들면서 2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84.96포인트(1.64%) 오른 17694.68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34.68포인트(1.70%) 상승한 2070.77에, 나스닥 지수는 87.38포인트(1.86%) 뛴 4779.25에 거래를 마쳤다.
국제유가는 미국의 원유재고가 예상치보다 넘게 줄어들면서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8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무려 배럴당 2.03달러(4.24%) 뛴 49.88달러를 기록했다.
유럽증시도 브렉시트 이전 수준으로 회복했다.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 50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2.66% 높은 2832.18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증시의 FTSE 100 지수는 3.58% 오른 6360.06에, 프랑스 파리증시의 CAC 40 지수 역시 2.60% 상승한 4195.32에 장을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도 1.75% 뛴 9612.27을 기록했다.2016.02.26 이희정 기자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