닐 매그니는 임현규 꺾은 웰터급 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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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현, 내가 스턴건이다 |
(서울=포커스뉴스) '스턴건' 김동현이 돌아온다.
김동현은 오는 8월21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UFC202에서 웰터급 7위 닐 매그니(미국)와 대결을 펼친다.
닐 매그니는 지난해 5월 UFC 파이트나이트 66에서 임현규를 2라운드 1분24초 만에 플라잉 니킥에 이은 펀치로 쓰러뜨린 웰터급 강자다. 최근 3연승 상승세다.
김동현은 통산전적 21승1무3패로 닐 매그니(18승5패)에 앞서 있다. 지난해 11월28일 서울에서 열린 UFC 파이트나이트 79에서 도미닉 워터스(미국)를 꺾기도 했다. 매그니와의 대전에서 승리하면 김동현도 3연승을 기록하게 된다.
UFC202 메인경기는 코너 맥그리거와 네이트 디아즈의 2차전이다. 맥그리거는 1차전 패배 설욕전에 나선다. 웰터급 '에이스' 임현규도 1년 3개월 만에 복귀해 '러시아 백병전의 귀재' 술탄 알리에프와 맞붙는다.(서울=포커스뉴스) 2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 'UFC파이트 나이트 인 서울' 계체량 행사에 참석한 김동현 선수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5.11.27 양지웅 기자 (싱가포르/싱가포르=게티/포커스뉴스) UFC 웰터급 파이터 임현규가 지난 2014년 1월4일(한국시간)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열린 UFC 파이트나이트34에서 타렉 사피딘(벨기에)를 상대한 경기 중 포효하고 있다. 2016.06.22 ⓒ게티이미지/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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