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계올림픽 기념 특별상 부문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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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3회_대한항공_여행사진공모전.jpg |
(서울=포커스뉴스) 대한항공은 제23회 여행 사진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공모전은 여행의 추억을 담은 작품 중 국내외 미발표작을 출품하는 대회다. 국내외의 경치 등을 담은 사진을 다음달 25일부터 9월1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photo.koreanair.com)에 등록하면 된다. 필름 인화 작품은 우편 및 방문을 통해 출품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에는 여행 사진 외에도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기념해 특별상 부문을 신설, 우리나라의 사계절·계절과 관련된 케이컬쳐(K-Culture) 작품을 지난 3월부터 이달 30일까지 접수받고 있다.
시상은 사진학과 교수, 사진 전문작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응모작 중 대상 1명·금상 1명·은상 2명·동상 6명·입선 50명·특별상 10명 등 총 70점을 선정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대한항공 국제선 프레스티지석 왕복 항공권 2매와 국내선 일반석 왕복 항공권 2매를 시상한다. 특별 부문 대상 1명에게는 일본·중국·동남아 노선 중 수상자가 희망하는 노선의 일반석 왕복 항공권 2매를 증정할 예정이다. 이 외 수상자들에게도 항공권이 증정된다.
시상식은 오는 10월14일 대한항공 서소문사옥 일우스페이스에서 열린다. 수상 작품은 서울 및 광주에서 개최되는 전시회에 걸리며, 대한항공이 제작하는 2017년도 달력으로도 감상할 수 있다.제23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포스터 <사진제공=대한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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