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무안타 침묵했다. 몸에 맞는 볼로 출루는 했다.
추신수는 29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브롱스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에서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몸에 맞는 공 1개, 1득점을 추가했다.
추신수는 1회초 첫타석에서 뉴욕 양키스 선발 C.C.사바시아를 상대로 초구 90마일(약 144㎞)짜리 포심패스트볼을 노렸지만 포수 땅볼으로 물러났다. 3회초 92마일(약 148㎞)짜리 싱커를 때렸다. 이번에는 투수 땅볼이 됐다. 5회초에는 2루 땅볼로 물러났다.
추신수는 8회초 사바시아의 92마일(약 148㎞)짜리 싱커에 맞아 1루로 걸어나갔다. 이어 이안 데스몬트와 애드리안 벨트레의 연속 안타에 득점을 올렸다.
추신수는 시즌 타율이 2할6푼4리로 떨어졌다. 텍사스는 7-1로 이기며 4연승을 달렸다.(뉴욕/미국=게티/포커스뉴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텍사스 추신수가 29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브롱스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가 시작되기 전 제스처를 취하고 있다. 2016.06.29 ⓒ게티이미지/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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