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라떼·스위트 아메리카노 두 가지 맛
240㎖ 대용량으로 맛과 용량 모두 'UP'
(서울=포커스뉴스) 동서식품은 캔커피 음료 '맥스웰하우스'의 신제품 '콜롬비아나(Colombiana)' 2종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100% 콜롬비아산 아라비카 원두만을 사용한 이번 신제품은 카페라떼와 스위트 아메리카노 두 가지 맛으로 출시됐다.
카페라떼 제품은 우유 함량을 높여 목 넘김이 부드럽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며, 스위트 아메리카노는 기존 제품 대비 커피 추출액의 함량이 높아 콜롬비아 아라비카 원두 고유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
특히 240㎖ 용량으로 기존 맥스웰하우스 캔커피(200㎖)보다 커졌으며, 커피 산지를 심플하게 그려 넣은 배경에 금색과 녹색의 고급스러운 색감을 살려 세련된 디자인을 선보였다.
동서식품 서윤식 마케팅매니저는 "맥스웰하우스 콜롬비아나는 커피가 대중화되면서 소비자들의 기대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고급 원두에 대한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제품 연구와 개발에 지속적으로 힘쓰며, 소비자들에게 맛있는 커피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맥스웰하우스는 지난 1986년 출시 이래 약 30년간 꾸준히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동서식품의 스테디셀러 캔커피로, 디자인 리뉴얼과 신제품 출시 등을 통해 경쟁력을 키워나가고 있다. 새롭게 출시된 맥스웰하우스 콜롬비아나 2종은 1200원(편의점 기준)에 판매될 예정이다.<사진제공=동서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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