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동네타임즈 - 6월 수입맥주 브랜드 평판 1위 ′하이네켄′ 2위 ′기네스′

△ [하이네켄]_캠핑,_하이네켄_드래프트케그와_함께_시원하게_즐기세요!.jpg

(서울=포커스뉴스) 6월 수입맥주 브랜드에 대한 빅데이터 평판에서 네덜란드 라거 맥주의 대표 브랜드인 '하이네켄'이 1위를 차지했다. 2위에는 흑맥주로 유명한 아일랜드 맥주 브랜드 '기네스'가 이름을 올렸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5월26일부터 지난 27일까지 수입맥주 브랜드 11개의 브랜드 빅데이터 553만2948개를 분석,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와 소통, 커뮤니티량과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비율을 측정한 '브랜드 평판지수' 분석 결과를 29일 발표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커뮤니티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둬 나온 지표이다.

기업평판연구소는 "브랜드 평판분석을 통해 브랜드에 대해 누가, 어디서, 어떻게, 얼마나, 왜, 이야기하는 지를 알아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 결과에 따르면, 하이네켄이 11개 수입맥주 브랜드 중 평판 1위를 차지했다. 하이네켄은 참여지수 30만5730, 소통지수 25만4034, 커뮤니티지수 48만6882로 브랜드평판지수 104만6646로 분석됐다.

'기네스' 브랜드는 참여지수 11만5659, 소통지수 15만7212, 커뮤니티지수 53만3412를 획득, 브랜드평판지수 80만6283로 2위를 기록했다.

이어 칭따오, 호가든, 밀러, 버드와이저, 코로나, 아사히, 파울라너, 칼스버그, 삿포르 순으로 분석됐다.

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수입맥주가 인기를 끌면서 소비자들의 빅데이터를 분석해 브랜드평판을 알아봤다"며 "하이네켄과 기네스가 1위와 2위를 차지한 가운데, 예능프로그램에서 이슈가 됐던 칭따오 브랜드가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하이네켄 '드래프트 케그'.<사진제공=하이네켄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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