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엘컴텍 빛 잃었나…2거래일 연속 '하락'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6-29 09:35:35
  • -
  • +
  • 인쇄

(서울=포커스뉴스) 브렉시트 이후 금 관련주로 주목받았던 엘컴텍이 2거래일 연속 하락세다.

29일 오전 9시13분 현재 엘컴텍은 전날보다 0.61%(20원) 떨어진 3250원에 거래중이다.

전날 장 초반엔 급등세를 보였지만 이후 마감 직전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져 나오면서 전 거래일 대비 1.80%(60원) 하락한 327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도 빠른 하락 반전에 추가 매물이 쏟아져나와 추가 하방 압력을 키우는 것으로 풀이된다.

엘컴텍은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 후 안전자산인 금 관련주에 관심이 쏠리면서 지난 24일부터 급등세를 보여왔다.

엘컴텍은 지난 4월 7일 몽골 우문고비 광산 개발사업에 대해 총 금 매장량은 3.9t으로 확인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탐사권을 채굴권으로 전환했고 동 매장량에 대해서는 추가로 탐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엘컴텍의 지난해 매출액은 623억원이며, 영업이익은 62억원, 당기순이익은 93억원이다.<사진출처=네이버금융>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