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제2연평해전 14주기…더 확고한 안보태세 갖출 것"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6-29 09: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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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욱 "이들 덕에 나라 지키는 자랑스러움 얘기하게 돼"
△ 신공항 입지 선정 관련 새누리당 입장 발표

(서울=포커스뉴스) 새누리당이 제2연평해전 14주기를 맞아 "더 확고한 안보태세를 갖추는 데 한 치의 소홀함도 없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상욱 대변인은 29일 논평을 통해 "14년 전 오늘, 전 국민이 월드컵 열기로 들떠 있을 때 우리 영해를 지키기 위해 치열한 전투 끝에 북한 기습도발을 막아낸 6명의 위대한 장병이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 대변인은 "이들이 있었기에 또 한 번 북한의 실체를 알게 됐고 애국이라는 단어를 되뇌게 됐다"며 "우리 자녀들과 함께 나라를 지키는 자랑스러움에 대해 얘기할 수 있게 됐다"고 했다.

그는 또 "14년이 지난 지금도 아들이자 아버지를 가슴에 간직한 채 살아가고 계신 유가족 분들께 국민과 함께 머리 숙여 위로와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지상욱 새누리당 대변인. 2016.06.21 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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