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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두발언하는 김광림 |
(서울=포커스뉴스) 김광림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이 29일 추가경정예산(추경)과 관련 "빨리 정부가 편성하고 국회도 빨리 심의·승인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 의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새누리당사에서 열린 혁신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타이밍이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의장은 이어 "이번 추경은 야당에서 먼저 의견 개시가 있었고 브렉시트(영국의 EU탈퇴)를 겪으며 급물살을 탔다"며 "(추경 심의에서) 어떤 정치적인 논란도 있어선 안될 것이다. 국민이 (국회를) 바라보고 있다"고 경고했다.
김 의장은 또 정부가 발표한 '2016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 대해 "추경은 국채 발행없이 순수하게 지난해 세제 잉여금, 금년 더 들어오는 세금을 재원으로 해서 실업대책과 민생, 지방재정, 교육재정에 분배했다"고 강조했다.
또 "중국어선의 불법 어로활동을 저지하고 중·소조선사에 일감도 주고 기술인력들이 조선업 현장을 덜 떠나게 하기 위한 어업감시선과 지도선 등을 조기에 발주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김광림 새누리당 정책위의장. 2016.06.23 김흥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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