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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누리당 혁신비상대책위원회의 열어 |
(서울=포커스뉴스) 김희옥 새누리당 혁신비상대책위원장이 29일 "40여일 앞으로 다가온 8·9전당대회가 당의 화합과 미래를 향한 도약 발판이 되도록 차질없이 준비하고 제대로 치러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당사에서 열린 혁신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향후 과제에 대해 이같이 말하면서 또 다른 과제로 "국민 앞에 당을 환골탈태하고 혁신방안을 마련해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고 그 결과를 내놓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또 정부가 전날 10조원 수준의 추경을 포함, 총 20조원 이상 규모의 재정보강을 추진하기로 결정한 것에 대해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 여파로 우리 경제의 불확실성이 더 커지고 있다"며 "집권여당으로서 엄중한 대내외적인 경제상황에 대비해 나가기 위해 시급한 추경 편성 등의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김희옥 새누리당 혁신비상대책위원장. 2016.06.27 김흥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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