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 상하이지수 이틀 연속 상승…위안화 약세는 지속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6-28 16: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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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중국 증시가 브렉시트(Brexit,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에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28일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58%(16.85포인트) 오른 2912.56에 거래를 마쳤다.

세계 주요 지수가 브렉시트 불확실성에 부진한 가운데 중국 증시만 이틀 연속 호조를 나타냈다. 브렉시트가 중국 경제에 미칠 영향이 제한적일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상승을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

위안화는 약세를 지속했다. 중국 인민은행은 이날 달러 대비 위안화 환율을 전날보다 0.23% 오른(위안화 절하) 달러당 6.6528위안으로 고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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